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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 창간65주년을 축하 드립니다

후생신보 | 기사입력 2020/06/15 [10:10]

후생신보 창간65주년을 축하 드립니다

후생신보 | 입력 : 2020/06/15 [10:10]

의료계·국민 신뢰받는 전문언론 발전 기대

    

▲ 최대집 회장(대한의사협회)  © 후생신보

'후생신보' 창간 65주년을 13만 의사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55년 6월 10일 국내 최초의 의료계 전문 언론으로 창간된 '후생신보'는 의학계발, 의도확립, 의정쇄신, 의권옹호, 의우친목을 5대 사시로 내걸고 65년이라는 세월 동안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역사와 함께해 왔습니다. 특히 의료계의 희로애락을 같이 나누고 그 목소리를 대변하며 최신 의료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통하여 보건의료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보건의료계의 기쁨과 슬픔, 영광과 좌절을 함께 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전문 언론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기울여 오신 심정한 발행인님을 비롯한 <후생신보> 임직원과 기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창간 65주년 기념특집호는 올해 초부터 우리사회를 큰 혼란에 빠뜨린 코로나19에 맞서 의료인과 국민들이 지금도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코로나19 바이러스의 종식은 가능한가?’를 주제로 하고 있어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부의 초기방역 실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를 이만큼이나마 막아낼 수 있었던 것은, 위험하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국민건강을 수호하겠다는 의료인들의 강력한 의지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정부와 정치권은 마치 코로나19가 종식이라도 된 것처럼‘포스트 코로나19’를 거론하며, 그동안 의료계가 반대해 온 원격의료 시행 및 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밝힌데 이어 기존 의대의 정원까지 500명 이상 증원하겠다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협은 정부가 명백한 오판 속에 추진하는 여러 졸속적인 정책을 ‘사상 초유의 보건의료 위기의 정략적 악용’으로 규정하였으며, 13만 의사의 이름으로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후생신보'도 의료계의 정당한 주장과 노력이 올바르게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또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대해서는 단호한 비판과 함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후생신보' 창간 65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의료계와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전문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미래의료 방향 제시하는 언론 자리매김

 

▲ 정영호 회장(대한병원협회)  © 후생신보

안녕하십니까. 대한병원협회 회장 정영호입니다. 후생신보의 창간 6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해 대한병원협회는 창립 60주년을 지냈는데, 후생신보와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역사를 함께 하는 동반자라는 생각에 감회가 새롭기도 합니다.

 

창간 이후 현재까지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보건의료계 전문 매체로서 맏형격인 후생신보의 저력과 내공을 엿볼수 있어 든든한 마음도 듭니다.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감염병의 유입과 지역사회 중심의 확산으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가 크나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쉽게 종식을 전망하기도 어려운 상황으로 슬기롭게 극복해내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새로운 생활 패턴이 요구되는 시대를 예측하게도 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것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속 거리두기를 통해 감염병에 대처하는 방법도 온 국민이 조금씩 생활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 뿐만 아닌 우리를 생각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에 있어서 안전을 감안한 방편중 하나이기도 하겠습니다.

 

혼돈의 시기일수록 가짜뉴스가 넘쳐나고 IT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현대사회에서 획득된 정보에 대한 신뢰와 검증이 철저하게 요구되기도 합니다.

 

사소한 일이라고 검증의 과정없이 경솔하게 전달하고 행동하는 것은 경계해야할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정론을 전달하는 언론의 의무와 책임을 감안한다면 후생신보야 말로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가짜뉴스를 배척하고 독자들이 제대로된 정보를 기초로하여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에 충실하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이제 미래 백년을 내다보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있어서 대한민국의 미래의료 방향도 제시해주는 언론 매체로서 굳건히 자리매김 하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참언론의 기능이 무엇인지와 무엇을 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직역을 아우르며 함께 동행해 가는 매체로서 오래도록 기억되는 후생신보를 소망합니다.

 

 

국민건강 증진·보건의료 발전 역할 전력

 

▲ 김대업 회장(대한약사회)  © 후생신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의료계 소식을 전달해 주신 후생신보의 창간 6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반세기를 훌쩍 넘는 긴 시간 동안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전반의 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중심을 잃지 않고 지켜 온 후생신보의 굳건한 의지와 신념은 전문언론으로서 새로운 가치와 기준을 확립하는 선구적인 자세였다고 평가합니다.

 

때와 장소의 제약에도 굴하지 않고 현장을 찾아 발로 뛰며 땀 흘려 취재하는 열정과 노력이 오늘날 후생신보를 있게 만든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후생신보는 보건의료의 최신 정책과 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독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사고의 폭을 넓히고, 정책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갖도록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셨습니다. 

 

 대한약사회는 전문언론을 비롯한 약업계 종사자 여러분들의 날카로운 질타와 뜨거운 격려 속에 각종 민생현안과 중?장기 약사정책 사안에 이르기까지 좋은 결실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후생신보에서도 약사관련 정책이나 현안에 대해 지금까지 보다 더 많은 관심과 제안을 당부드립니다.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속한 기사를 통해 후생신보가 보건의료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금까지와 같이 언론으로서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역할에 더욱 진력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65년 동안 전문언론의 역할을 통해 약업계 발전에 기여하신 후생신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 인사를 함께 전합니다.

 

 

제약바이오 강국 도약 위한 응원 기대

 

▲ 원희목 회장(한국제약바이오협회)  © 후생신보

안녕하십니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원희목입니다.

 

후생신보 창간 6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55년 6월 우리나라 최초의 의료전문지로 창간한 후생신보는 제약바이오산업과 반백년 이상을 함께하며 오랜 기간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정론직필의 정신을 견지하며 국민건강 증진과 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오늘날에도 보건의료 정책과 제약바이오산업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노력해온 후생신보 발행인과 편집인, 기자 및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경제는 흔들리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언택트(Untact)가 일반화되면서 새로운 일상이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 이번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욱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유사 감염병에 대해서도 인류는 대비해야 하는 시점이 왔습니다.

 

제약바이오산업의 가치 또한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인구고령화 시대에서 높은 경제적 가치를 갖고 있는 미래 먹거리에서, 국민의 건강과 국가의 시스템을 지키는 보건안보적 가치가 조명되고 있는 것입니다. 제약바이오산업은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인류를 위협하는 질병들과 싸우면서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코로나19도 예외는 아닙니다. 우리나라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약 55억원 상당의 구호품·성금을 모아 코로나19와 분투하고 있는 지자체 및 의료진들에게 전달해 사회적 책임을 수행했습니다. 나아가 감염병 종식을 앞당기고,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앞장서면서 제약바이오산업만이 가능한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이에 적극 호응해 대통령이 직접 나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고, 빠른 성과 도출을 위해 신속한 임상 승인과 규제 완화 등 범부처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정부의 의지는 매우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전 산업이 타격을 받은 상태에서 제약바이오산업 또한 환자감소로 인한 임상시험 차질, 비대면 확산으로 인한 마케팅 위축, 각국 원료수급 불안으로 인한 비용 상승 등 악재를 고스란히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산업계에서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필수의약품과 주요 원료 등을 자체 생산하는 제약바이오산업 자국화를 확대하고, 품질혁신과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해 우리나라가 제약바이오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 같은 시점에서 차별화한 콘텐츠와 깊이 있는 취재를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를 독자에게 제공하고, 나아가 산업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고난 속 산업계의 분투를 애정담긴 시각으로 살펴주시고, 산업이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후생신보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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