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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알부민 ‘NATO’에 공급된다

SK플라즈마, 국내 기업 최초 최종 공급자 낙점…물량 90만 달러 규모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6/10 [11:35]

국산 알부민 ‘NATO’에 공급된다

SK플라즈마, 국내 기업 최초 최종 공급자 낙점…물량 90만 달러 규모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6/10 [11:35]

▲ NATO 조달청 입찰에 낙찰된 SK플라즈마의 에스케이알부민 20% 50ml.

【후생신보】‘국산 알부민’이 북대서양조약기구(이하 NATO)에 공급된다.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의 의약품이 NATO에 공급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SK플라즈마(대표 김윤호)는 NATO 조달청 주관 2020년 혈액제제 입찰에서 알부민(Albumin 20% Inj.)의 최종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NATO 조달청의 <아프간 군 신탁기금(ANATF) 의약품 조달사업>에 입찰해 10개월 만에 최종 결과를 통보 받은 것.

 

이번 성과는 외교통상부의 도움이 컸다고 SK플라즈마 측 설명했다. 외교통상부는 NATO 회원국만 참여할 수 있었던 사업에 국내 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외교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또 2018년부터 NATO 조달시장 참여 설명회를 개최하고 국내 기업들의 입찰을 지원했다.

 

SK플라즈마는 올해 3분기부터 NATO에 알부민을 공급할 예정으로 공급 물량은 90만 달러 규모다.

 

SK플라즈마의 알부민은 상실(화상, 신증후군 등) 및 알부민 합성저하(간경변증 등)에 의한 저알부민혈증, 출혈성 쇽(shock) 등의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혈액제제다. 지난 1984년부터 알부민을 생산,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SK플라즈마 김윤호 대표는 “NATO와 같은 국제기구 입찰은 우수한 기술력에 대한 신뢰가 가장 중요한 선정기준”이라며 “이번 공급을 통해 SK플라즈마 혈액제제의 우수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향후 글로벌 진출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호 대표는 “앞으로도 NATO 등 국제 기구 입찰에 품목을 확대, 지속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플라즈마는 지난 2015년 SK케미칼에서 분사한 혈액제제 전문 제약회사로 지난해 9월 브라질 국가 입찰에서 면역 글로불린 ‘리브감마-에스앤주 (IVIG-SN)의 최종 공급자로 선정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경북 안동에 연간 60만 리터 규모의 혈액제제를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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