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테바, AAN서 CNS 약물 연구결과 공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5/19 [13:28]

테바, AAN서 CNS 약물 연구결과 공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5/19 [13:28]

【후생신보】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미국신경과학회(AAN)에서 테바의 헌팅턴 무도병 및 지연성 운동장애 치료제 ‘듀테트라베나진’과 편두통 예방치료제 ‘프레마네주맙’의 새로운 임상연구 결과가 지난 1일(현지시간) 발표됐다고 오늘 밝혔다.

 

이들 제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23개 초록은 당초 AAN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주요 초록에는 듀테트라베나진의 장기 임상연구 결과를 비롯해 프레마네주맙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제3상 FOCUS 임상연구가 포함됐다.

 

FOCUS 임상은 베이스라인에서 매달 15일 이상 모든 계열의 급성 두통약 또는 10일 이상 트립탄, 에르고트 계열의 급성 두통 약물을 복용한 약물 과용 환자 4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2주간의 연구 기간 동안 월간 편두통 일수가 절반 이상 감소한 비율은 위약 투여군에서 불과 7%로 나타난 반면, 프레마네주맙 월별 및 분기별 투여군에서는 각각 33%, 25%으로 나타났다.(P≤0.0001)

 

또한 매달 프레마네주맙으로 치료받은 환자 중 11%는 월간 편두통 일수가 75% 이상 감소해 위약(1%) 대비 유의미한 감소를 보였다.(P=0.0040)

 

박선동 한독테바 사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다양한 환자군에서 듀테트라베나진과 프레마네주맙의 치료 효용성에 대한 임상적 근거를 확장했을 뿐 아니라, CNS 분야에서 테바의 리더십을 다시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환자분들께 최신의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듀테트라베나진과 프레마네주맙의 빠른 도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