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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김유정과 함께 ‘트레할로스’ 효과 소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4/24 [13:59]

광동제약, 김유정과 함께 ‘트레할로스’ 효과 소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4/24 [13:59]

【후생신보】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아이톡점안액 공식 모델인 김유정과 함께한 ‘레할연구소’(트레할로스연구소) 편 영상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근 공개했다.

 

광동제약은 아이톡점안액의 주성분인 트레할로스의 보습 기능을 좀 더 쉽게 설명하고자 이번 영상을 기획하게 됐다.

 

"아리조나 사막엔 물을 주면 다시 살아나는 식물이 있다?"는 의문으로 시작하는 이번 영상은 부활초(rose of Jericho)가 함유하고 있는 ‘트레할로스’의 뛰어난 수분 저장 능력을 설명하고 있다.

 

부활초는 수분을 잃은 채로 몇 십 년 동안 죽은 모습으로 지내다가 소량의 물을 만나면 되살아나는 사막 식물이다. 이 식물은 물이 없으면 생존을 위해 트레할로스를 이용해 세포막을 보호하고 저장한 수분을 유지한다.

 

트레할로스를 주성분으로 한 아이톡점안액은 지난 2017년 출시됐다. 출시 후 지난해까지 국내 트레할로스제제 1회용 점안액 중 가장 많이 판매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아이톡점안액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 눈의 수분을 보충하고 이물질을 씻어 내는데 적합하며 소프트렌즈 등을 착용했을 때에도 점안이 가능한 제품이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원저우 의과대학 연구팀은 국제 안과 학술지인 Experimental Eye Research에 트레할로스의 각막 보호 효과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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