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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세의료원 ‘코로나 19’ 비상 경영 돌입

의료원 보직자 기본금 10% 4개월간 자진 반납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0/04/09 [07:40]

[단독] 연세의료원 ‘코로나 19’ 비상 경영 돌입

의료원 보직자 기본금 10% 4개월간 자진 반납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0/04/09 [07:40]

후생신보 윤병기 기자】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이 ‘코로나 19’로 외래 및 입원환자 급감으로 경영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비상경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의료원 A 보직자에 따르면 “비상경영위원회는 최근 심각한 경영난 타계를 위해 주요 보직자들이 기본급의 10%를 4개월간 자진반납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주요 보직자는 윤도흠 의료원장을 비롯한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금기창 연세암병원장,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및 학장, 각 단위 병원장, 간호국 및 사무국장들이 자진 동참했다.

 

세브란스병원 2월 환자 실적에 따르면 전월 대비 외래환자는 28.5%, 입원환자는 5.4%, 진료 수익은 1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의료원 A보직자는 “3월 통계는 아직 파악이 안됐지만 전월보다 경영악화가 더 심각한 상황으로 알고 있다” 며 “그동안 의료 이익으로 2-3개월은 버틸 수 있지만 코로나 19가 장기화 될 경우 매우 심각한 경영 위기를 초래 할 수 있다” 고 밝혔다.

 

또한 A 보직자는 “연세의료원 인건비가 매월 600억 원 정도 지출되고 있다” 며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의료 이익이 감소 병원을 운영해도 의료 이익으로 직원 인건비도 충당 못하는 현실이 도래하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A 보직자는 “복지부 요청으로 감염병 병실을 운영 중이지만 아직까지 구체화된 지원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 며 “언제까지 기다려야 제대로 된 지원금이 나올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우와 20/04/09 [09:18] 수정 삭제  
  우리병원 보직자들은 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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