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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면역력 높이는 ‘펩타이드 샴푸’ 출시

두리화장품, 바이러스 사멸시키는 구리 성분 함유...샴푸시장 판도 재편 기대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3/25 [12:43]

두피 면역력 높이는 ‘펩타이드 샴푸’ 출시

두리화장품, 바이러스 사멸시키는 구리 성분 함유...샴푸시장 판도 재편 기대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0/03/25 [12:43]

【후생신보】  자연유래 구리성분인 ‘쿠퍼-펩타이드(Copper-tripeptide)’가 함유된 ‘펩타이드 샴푸’가 개발됐다.

 

특히 ‘펩타이드 샴푸’는 바이러스 세균을 박멸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구리’를 소재로 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두리화장품(대표이사 이병수)은 최근 자연유래 구리성분인 ‘쿠퍼-펩타이드(Copper-tripeptide)’를 함유한 ‘펩타이드 샴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쿠퍼-펩타이드는 모발에 사용되는 항산화제로 유명한 성분으로 모발뿐 아니라 두피 및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주고 모발 성장주기 완화와 특히 두피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졌다.

 

특히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구리성분인 쿠퍼-펩타이드가 함유된 ‘펩타이드 샴푸’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과 맞물리면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이 구리와 플라스틱, 스테인레스 등을 대상으로 비교 실험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플라스틱에서 72시간, 스테인레스에서는 48시간 생존한 반면, 구리 표면에서는 4시간 후에 완전히 사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리화장품 관계자는 “구리성분인 쿠퍼-펩타이드는 사람의 혈액, 침 등에서 발견되는 인체 유래 천연 펩타이드 성분으로 외부 자극으로부터 약해진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손상된 모발과 두피 및 모발 노폐물 관리에 도움이 되는 ‘펩타이드 샴푸’는 살리실산 성분이 두피의 각질을 제거해 산뜻하게 관리해주며 맨톨 성분이 두피를 청량감 있게 관리해주고 판테놀 성분이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모발과 두피 영양관리에 도움을 주는 8가지 비타민과 세이지·라벤더·백년초·창포·아사이베리 등 5가지 자연유래 추출물이 함유되어 두피 진정에 도움을 주며 PH 5~5.5의 약산성 샴푸로 두피의 자극을 최소화해 건강한 두피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고 강조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인 대유행) 선언으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두피 면역력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펩타이드 샴푸’가 국내 샴푸시장 판도를 뒤흔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두리화장품은 쿠퍼-펩타이드 유용성을 살려 세면에서 전신 케어까지 가능한 ‘올인원’ 바디클렌저 제품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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