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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간치료 물질 美․日 동시 특허 등록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3/16 [15:09]

유나이티드, 간치료 물질 美․日 동시 특허 등록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3/16 [15:09]

▲ 지난 2014년 11월 서울대 약대와의 간치료제 공동 개발 협약 체결식에서 연설하고 있는 강덕영 대표.

【후생신보】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미국과 일본에서 차세대 간 섬유화, 간경화 치료 물질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특허청(USPTO)과 일본특허청(IPO)로부터 연구 개발 중인 금(金)제제 ‘오라노핀’(Auranofin)의 간섬유화 및 간경화 치료용도에 대한 특허 등록을 각각 결정 받은 것. 미국과 일본 외에도 현재 중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 출원돼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특허 등록결정으로 유나이티드는 2034년까지 미국에서, 2035년까지 일본에서 각각 오라노핀의 간섬유화 및 간경화 치료용도에 대한 독점,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

 

간섬유화는 간염 등 만성 간질환에 수반되는 생체 적응반응의 일부로서 손상된 간 조직의 회복 과정에서 나타난다. 하지만 간세포와 혈액 간 접촉을 방해해 간 기능을 서서히 나빠지게 만든다.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간 기능이 소실되는 간경화로 발전될 수 있어 치료제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오라노핀은 금제제 중 하나로, 체내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의 M2 형질전환 촉진과 TREM-2라는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켜 간섬유화, 간경화의 예방 및 치료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유나이티드는 지난 2016년 오라노핀 등 금제제 유효성분의 간섬유화, 간경화 예방 및 치료 용도에 관한 국내 특허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았다.

 

강덕영 대표는 “차세대 간섬유화 및 간경화 치료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 특허 등록을 필두로 계속해서 해외 특허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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