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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코어톡스’, 상지 근육 경직 치료 적응증 획득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3/12 [10:11]

메디톡스 ‘코어톡스’, 상지 근육 경직 치료 적응증 획득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3/12 [10:11]

【후생신보】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지난 10일 식약처로부터 ‘코어톡스’의 ‘뇌졸중 후 상지 근육 경직 치료’ 적응증을 획득했다.

 

‘코어톡스’는 이로써 론칭 1년 만에 △미간주름을 포함 총 2개의 적응증을 확보하게 됐다.

 

뇌졸중 환자 3명중 1명 꼴로 흔하게 나타나는 ‘뇌졸중 후 근육 경직’은 뇌의 중추 신경계 손상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발생한다. 경직된 상지근육 부위에 ‘코어톡스’를 투여하면 근육의 과도한 수축을 억제해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으며, 3년간 최대 6회까지 요양 급여도 인정받을 수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미용 시장에 비해 고용량 시술이 요구되는 치료 시장 특성 상 내성 위험성을 낮춘 ‘코어톡스’는 가장 적합한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며 “메디톡스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업체 중 최다 치료 적응증을 획득하고 있으며 추가 적응증을 확보를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치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특발성 과민성 방광(임상3상), 양성교근비대증(임상3상), 발한억제(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 임상3상), 만성편두통(임상2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양성교근비대증(사각턱)과 발한억제 관련 적응증은 올 상반기 허가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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