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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많이 먹으면 치매 위험↓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2/21 [11:28]

과일 많이 먹으면 치매 위험↓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0/02/21 [11:28]

과일과 야채가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호주인의 주요 사인(死因) 중 두 번째가 치매이고 치매 환자는 보통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고혈압 등 여러 가지 동반질환이 인지적 장애와 기능적 장애를 가속화시킬 수 있으며 호주 시드니 공과 대학(UTS)에서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으면 기억력 저하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동반 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노인 13만9,000명의 자료를 이용해서 식습관과 기억력 저하, 동반질환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으면 기억력 저하와 심장병 위험이 감소했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기억력이 향상됐다.

 

같은 음식이라도 연령대별로 기억력에 다른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80세 이상의 노인 중에 곡류 섭취량이 적은 그룹은 기억력 저하될 가능성이 가장 높고 심장병 위험도 높았다.

 

기억력 저하가 치매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이며 기억력이 저하된 노인은 이미 여러 가지 만성질환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만성 질환을 예방하고 조절하기 위해 효과가 입증된 식이요법을 실행해야 한다고 Luna Xu 박사는 말했다.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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