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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용 마스크 일 생산량 40% 숨기다 덜미

식약처, 매점매석 신고센터 신고 접수로 경기도 광주 소재 A 업체 적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2/13 [16:09]

보건용 마스크 일 생산량 40% 숨기다 덜미

식약처, 매점매석 신고센터 신고 접수로 경기도 광주 소재 A 업체 적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2/13 [16:09]

【후생신보】 보건용 마스크 하루 최대 생산량의 40% 가량을 사재기한 A 업체가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보건용 마스크 품귀현상에 편승, 마스크 411만 개를 사재기한 A업체(경기도 광주시 소재)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식약처는 매점매석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에 따라 현장조사를 통해 A 업체를 잡아 낼 수 있었다.

 

조사결과, A업체는 올해 1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마스크를 집중적으로 사들여, 하루 최대 생산량인 1,000만 개(2020.2.12. 기준)의 41%에 해당하는 411만개, 73억 원 상당을 보관하고 있었다. 식약처는 추가 조사 후 A 업체를 고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정부의 보건용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2020.2.4.) 및 긴급수급 조정조치(2020.2.12.)에 따라 정상적이지 않은 유통 행위가 근절되고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이 투명해질 수 있도록 범정부 합동단속 등을 통해 엄정하게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민들에게는 식약처와 각 시도가 운영하고 있는 ‘보건용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 등 신고센터’를 통해 매점매석, 신고누락, 거래량 조작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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