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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파마스크린,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및 공동연구 협약 체결

항암제, 천식치료제, 알츠하이머치료제 등 개발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0/02/04 [11:43]

이노파마스크린,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및 공동연구 협약 체결

항암제, 천식치료제, 알츠하이머치료제 등 개발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0/02/04 [11:43]

【후생신보】 ㈜이노파마스크린과 ㈜파로스아이비티는 3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이노파마스크린 본사에서 신약개발 및 바이오 연구에 대한 공동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약 개발과 IPS-Chip기반 신약 스크리닝 및 타깃에 대한 약물의 유효성 평가를 수행함으로써 상호공동이익 증진과 임상시험 품질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노파마 스크린 강인철 대표는 "서로 다른 플랫폼 기술을 가진 바이오벤처기업간의 협약을 통해 신약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노파마스크린은 독자적인 단백질 칩(IPS-Chip)을 개발하여 이 기술을 기반으로 약물 적응증 탐색 플랫폼을 구축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새로운 신약후보물질을 스크리닝 하는 통합적 신약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항암제, 천식치료제, 알츠하이머치료제 등을 개발 중이다.

 

또한 EU국제공동연구프로젝트인 ‘유로스타2’에 선정되어 독일, 캐나다와 함께 항암제 CDx개발과제를 수행 중이다.


한편 ㈜파로스아이비티는 질병질환 및 화합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다양한 Healthcare Platform 개발을 바탕으로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인공지능기술(AI)을 기반으로 약물의 다양한 물성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전 예측하여 저비용, 고효율 신약 개발을 개발 중에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노파마스크린 강인철 대표, ㈜파로스아이비티 윤정혁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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