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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포스트 이정희 이사장은?

내달 12일 이사장단회의서 공식논의 예정…갈원일 상근부회장 후임에도 ‘눈길’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1/28 [06:00]

제약바이오협 포스트 이정희 이사장은?

내달 12일 이사장단회의서 공식논의 예정…갈원일 상근부회장 후임에도 ‘눈길’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1/28 [06:00]

 【후생신보】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단회의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이정희 이사장을 대신할 차기 이사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하 제약바이오협)는 내달 12일(수) 이사장단회의를 개최, 차기 이사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제약바이오협는 이날 논의를 통해 이사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다음 이사장단회의(19일)에서 차기 이사장을 선임 예정이다. 25일 총회에는 보고만 하면 된다.

 

차기 이사장은 제약바이오가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산업으로 부상한 만큼 그에 걸맞는 대표성 있는 1인으로 압축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내 대표적 신약개발 기업의 CEO가 유력한 상황이다.

 

해당 인물은 부이사장직을 오랫동안 수행해 회무에 익숙한 데다 산업현장의 대표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원희목 회장과 호흡을 맞춰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성공시대를 열어갈 적임자로 꼽히고 있다.

 

한편, 제약바이오협 상근부회장직을 누가 맡을지도 관심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갈원일 상근부회장은 지난 21일 있은 이사장단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자신이 임기 연장을 위한 논의를 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4년째 상근부회장으로 일하고 있는 갈 부회장이 정관에 따라 2년 연장이 가능하나 스스로 명퇴를 선택한 것이다.

 

상근부회장은 이사장단 추천, 이사회 선임, 총회 보고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후임 상근부회장에 대한 구체적 논의는 아직 감지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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