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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당, 심혈관질환 인한 사망위험 줄인다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9/12/09 [12:34]

자당, 심혈관질환 인한 사망위험 줄인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9/12/09 [12:34]

당분은 종류와 섭취량에 따라 심장 건강에 각기 다른 영향을 줄 수 있다.

 

흔히 당분이라면 종류에 상관없이 건강을 해친다고 생각하지만 성 미카엘 병원(St. Michael's Hospital)과 리카싱 지식연구소(Li Ka Shing Knowledge Institute)에서 과당을 포함한 당분이 심장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관련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당분 섭취량과 과당, 가당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의 증가와 관련이 있지만 자당은 많이 섭취할 경우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오히려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분석한 연구들은 대부분 관찰연구였기 때문에 당분의 섭취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의 증가 또는 감소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지 확실치 않고 당분과 심장건강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St. Michael's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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