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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룡 단장, “이제는 창업기업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12/05 [13:52]

송해룡 단장, “이제는 창업기업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12/05 [13:52]

 【후생신보】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은 지난 4일 오후 신관 11층 스카이비스타에서 ‘고려대학교구로병원 개방형 실험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올해 7월 개소한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단 운영 성과 보고 및 연구자·창업기업·중견기업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개방형 실험실 참여·제휴기업 담당자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과보고회는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단 송해룡 사업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고려대 안암병원 선경 흉부외과 교수(前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의 격려사 ▲고려대학교 연구처 소개(고려대 이윤정 연구처장·사범대학 가정교육과 교수) ▲개방형 실험실 공동연구회 활동 및 자문교수 소개 ▲개방형 실험실 참여 기업 성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송해룡 사업단장은 “2019년은 개방형 실험실이 첫 출범하며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개발 및 창업 활성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해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의료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며, 기술사업화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려대 구로병원은 올해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의료분야 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은 우수한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한 병원에 개방형 실험실을 구축해 기업과 연계해 공동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건의료분야 창업기업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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