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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비만=질환’ 인식 개선 위해 구슬땀

부산 IDF서 비만 관련 대화형 미디어 행사․심포지엄 개최 눈길
자파 사장, “환자, 적절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 약속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12/05 [09:56]

노보, ‘비만=질환’ 인식 개선 위해 구슬땀

부산 IDF서 비만 관련 대화형 미디어 행사․심포지엄 개최 눈길
자파 사장, “환자, 적절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 약속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12/05 [09:56]

【후생신보】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2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9 부산 국제당뇨병연맹 총회’(이하 IDF)에서 글로벌 및 아시아에서의 비만 관리에 대한 대화형 미디어 행사<사진> 및 비만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노보의 이날 행사는 국내외 비만 치료 전문가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만에 대한 인식을 재고시키고 비만 치료 케이스를 통해 효과적인 비만 치료 정보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3일 진행된 대화형 미디어 행사에서는 ‘헤드라인 뒷이야기 : 아시아의 비만에 대한 스포트라이트(The stories behind the headlines: A spotlight on obesity in Asia)’를 주제로 총 3명의 연자가 발표를 진행했다.

 

노보 비만사업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시니어 매니저인 토브 아이렌 거하드슨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아일랜드 UCD(University College Dublin) 대학 병리학과 캐럴 르 루 교수와 분당서울대학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가 연자로 나서 ▲글로벌 비만 바라보기 ▲비만 : 만성질환인가 생활습관선택인가?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비만환자 김자은 씨의 체중 감량 경험담과 함께 ▲아시아에서 비만 관리하기 : 한국 케이스 하이라이트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미디어 행사 하루 전날인 2일에 진행된 비만 심포지엄에서는 노보 노디스크의 글로벌메디컬어페어 닉 파이너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캐나다 앨버타의대 아르야 샤르마 교수, 영국 버밍험대학 대사시스템연구소 아브드 타하니 교수, 캐럴 르 루 교수가 연자로 나서 만성질환으로서의 비만과 당뇨병 관리에 있어 비만 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 밖에도 노보는 IDF 총회 전시장 내에 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비만치료제 삭센다의 VR 체험 활동 및 임상 자료 디테일을 진행했다. 또한 비만에 대한 인식 재고를 위한 노보의 질환 캠페인 ‘Rethink Obesity(비만재:고)’를 소개하고, 비만 치료에 대한 인식과 장벽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최대 규모의 연구인 ‘ACTION IO(Awareness, Care, and Treatment In Obesity MaNagement–an International Observation)’의 결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노보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세계 최대 학술행사인 국제당뇨병연맹(IDF) 총회를 통해 ‘비만=질환’이라는 인식을 고취시키고 비만 관련 정보 및 데이터들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대화형 미디어 행사 및 심포지엄을 진행하게 됐다”며 “노보 노디스크는 앞으로도 많은 비만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며, 비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로잡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DF(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는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당뇨병의 관리와 치료법 개발을 목적으로 1950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국제연합(UN)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원하는 세계 170개국 230개 당뇨병협회가 가입돼 있다.

 

당뇨병 완치 연구업적 발표 및 의견 논의를 주목적으로 정부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하에 매 2년마다 국가별로 순회하면서 총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 해에는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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