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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뇌졸중 사망위험 높다

혈전 형성될 가능성 높아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9/11/25 [08:06]

암 환자 뇌졸중 사망위험 높다

혈전 형성될 가능성 높아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9/11/25 [08:06]

암이 뇌졸중에 의한 사망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대부분의 암 환자는 암 이외의 다른 질환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에서 암 경험자는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2배로 높고 시간이 흐르면서 뇌졸중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더욱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1992~2015년에 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된 암 환자 752만9,481명의 상태를 추적 관찰했을 때 8만513명이 뇌졸중으로 사망했고 남녀 간에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위험은 차이가 없었지만 나이가 적을수록 치명적인 뇌졸중 위험이 높았으며 40세 전에 암 진단을 받은 사람 중에 뇌종양이나 림프종 환자에게 뇌졸중이 발생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40세 이후에 암 진단을 받은 사람 중에는 전립선암이나 유방암, 대장암 환자가 뇌졸중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았다.

 

암 환자는 혈전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고 혈전이 폐로 이동해서 폐색전증을 일으키거나 뇌로 이동해서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으며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이 뇌혈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뇌졸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Nicholas Zaorsky 교수는 설명했다.

 

Penn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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