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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이제는 제대로 알고 맞아요”

지난 21일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보톡스 시술 현황 설문 결과 발표
보톡스 시술 급증, 단일 국가 중 최대…보톡스 안전 시술 약속

조우진 기자 | 기사입력 2019/11/22 [14:29]

“보톡스, 이제는 제대로 알고 맞아요”

지난 21일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보톡스 시술 현황 설문 결과 발표
보톡스 시술 급증, 단일 국가 중 최대…보톡스 안전 시술 약속

조우진 기자 | 입력 : 2019/11/22 [14:29]

▲ 지난 21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보톡스 바로 알기, 걱정 제로 캠페인’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는 보톡스 시술 문화 구축을 약속했다.  © 조우진 기자

【후생신보】국내 보톡스 시술이 급증하며 소비자의 관심은 점점 커져가고 있지만 무분별한 남용과 처방자의 미숙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가 올바른 보톡스 시술 문화 확산을 위해 소매를 걷고 나섰다.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회장 김형문)는 지난 21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보톡스 바로 알기, 걱정 제로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개최, 보톡스 시술 현황에 대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가 지난 8월 출범한 ‘보톡스 바로 알기, 걱정 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걱정 제로 캠페인은 최근 보톡스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시술은 증가하는 데 비해, 보톡스 내성에 대한 인지와 교육인식은 현저히 낮다.

 

이러한 문제의식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보톡스 시술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번 설문조사는 보톡스 시술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0.6%가 생애 첫 미용시술로 보톡스를 꼽았으며, 가장 선호하는 보톡스 시술 부위는 사각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9.2%는 2년 이상 보톡스를 정기적으로 시술받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10년 이상 꾸준히 시술받고 있다는 응답자도 1.4%에 달했다.

 

보톡스 시술 빈도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67%가 6개월마다 최소 1회 이상 보톡스 시술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0%는 9개월 이내 주기로 반복적인 보톡스 시술을 경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 2018년 10월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에서 발표한 설문조사에서 77%로 나온 것과 비교해 1년 사이 13% 증가한 수치로, 소비자들의 보톡스 시술 주기가 짧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20대의 보톡스 시술 빈도 및 용량이 제일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의 70.3%가 6개월 이내 주기로 보톡스를 반복적으로 시술 받고 있으며 이들이 정기적으로 시술받는 부위는 사각턱이 56.3%로 가장 많았다.

 

▲ 김형문 회장  © 조우진 기자

특히 다른 4050대 연령대는 주름제거 목적의 저용량이 사용되는 보톡스를 주로 시술 받는 것에 비해, 20대는 평균 50유닛 이상 사용되는 사각턱 및 승모근, 종아리 부위의 고용량 사용 보톡스 시술을 정기적으로 받는 걸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월 글로벌 마켓 리서치 기업 ‘프로스트 & 설리번에서 발표한 설문 조사에서 한국은 다른 아시아 나라보다 보툴리눔 톡신 시술 시작 연령이 아시아 평균보다 어리고, 고용량 시술을 하고 있어 내성 항체 형성 발현 가능성은 높을 수 있다고 발표한 내용과 같은 결과이다.

 

보톡스 선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에 대한 설문 항목에는 응답자의 53.9%가 효과나 브랜드 인지도보다 안전성을 선택했다.

 

53.9%의 소비자들이 부작용이 없거나 내성 걱정이 없는 제품을 주요 고려요인으로 선택했으며 이어 인지도 높은 대중적인 제품(22.7%), 일관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16.3%)의 순으로 응답했다.

 

보톡스 개발 시 충족돼야 할 속성에 대한 설문 항목에도 응답자의 83.6%가 인체에 무해하고 반복 시술에도 내성이 발생하지 않는 안전성을 선택했다.

 

반면 빠르고 강한 효과를 우선시해야 한다는 응답은 16.4%에 불과했다.

 

이처럼 최근 보톡스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시술은 증가하는데 비해 보톡스 안전성에 대한 인지 및 교육에 대한 인식은 낮은 상황이다.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김형문 회장은 “보톡스 시술이 대중화됨에 따라 한국 소비자들의 보톡스 시술 주기는 점차 짧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용량 보톡스 시술도 많아지고 있다. 보톡스는 올바르게 알고 시술해야 부작용 및 내성 발현 위험성이 적다. 보톡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물론 건강한 시술 문화 정착을 위해 대피모는 앞으로도 ‘보톡스 바로 알기, 걱정 제로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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