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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기억력 저하시킨다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9/11/22 [08:09]

초미세먼지, 기억력 저하시킨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9/11/22 [08:09]

초미세먼지가 기억력 저하와 관련이 있다.

 

미국에서 여섯 번째 사망 원인이 되고 있는 알츠하이머병은 치료 방법이나 치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서던캘리포니아 대학(USC) 의대에서 초미세먼지가 뇌 수축 및 기억력의 저하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자동차 배기가스와 담배연기 등에서 유래한 머리카락 두께의 1/30 크기의 초미세먼지는 장기간 공기 중에 떠다니고 쉽게 체내에 흡입되며 초미세먼지 대기오염이 천식과 심혈관질환, 폐질환, 조기 사망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Women's Health Initiative에 참가한 73~87세의 여성 998명의 뇌 영상을 분석하고 거주지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비교한 결과 소득수준이나 교육수준, 인종, 흡연여부 등 여러 가지 인자를 조절한 후 거주지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알츠하이머병과 관련한 뇌 수축 및 기억력의 저하와 관련이 있었다.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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