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저소득층 대상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 행사 개최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10/22 [15:41]
【후생신보 대구지사】 대구시의사회가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이성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공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난 19일 오후 2시30분부터 6시까지 ‘2019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두류공원 주변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인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건강상담 행사에서는 초음파를 비롯한 혈압측정, 당뇨검사를 하고 이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800여명의 시민들에게 한 끼의 식사를 대접했다.
한편 대구광역시의사회는 2007년 7월부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지역의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역시의사회 이성구 회장을 비롯한 정홍수 의료봉사단장, 각 구·군의사회장과 임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송준기 회장 및 봉사원 등이 함께 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