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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복지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10/20 [15:16]

유나이티드, 복지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10/20 [15:16]

  © 문영중 기자

【후생신보】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생산하고 B&C메디칼(대표 이종라)을 통해 공급되는 필수의약품 ‘미토마이신씨주’가 최근 보건복지부 2019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복지부는 지난 9월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유나이티드의 ‘미토마이신씨주’는 “필수의약품 공급중단 위기를 선제적 조치로 극복해 국민건강권 유지”라는 내용으로 이번 차관회의에서 발표됐다.

 

‘미토마이신씨주’는 연간 7,000여 이상 실시되는 안과 수술 시 실명 등 부작용 예방으로 사용하는 의약품이다. 필수의약품이지만 대체의약품이 없는 상황에서 채산성 등의 이유로 공급 중단이 예상됐던 의약품이었다. 하지만 복지부의 적극행정과 식약처의 신속 허가관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퇴장방지의약품 선정 추천 등 정부와 협회, 기업이 힘을 모아 공급 중단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그 결과 신속한 의약품 허가 및 퇴장방지의약품 지정으로 지난 7월부터 유나이티드가 생산에 나서면서 공급 중단을 막고 수입에 따른 국민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미토마이신씨주’ 생산이 채산성이 없어 어려움이 많지만 환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필수의약품인만큼 사회적 책임과 의약품 주권 확보를 위해 문제없이 공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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