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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아빠도 잘 먹어야 한다

단백질 섭취량 적으면 자녀 심장건강에 악영향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9/10/17 [11:30]

예비 아빠도 잘 먹어야 한다

단백질 섭취량 적으면 자녀 심장건강에 악영향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9/10/17 [11:30]

자녀의 건강을 위해 예비 아빠도 잘 먹어야 한다.

 

임신을 계획하는 부부가 빠른 체중 감량을 위해 지나치게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고 영양분이 결핍된 음식을 먹거나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경우를 볼 수 있지만 예비 아빠가 영양분이 결핍된 음식을 먹으면 자녀의 심장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어머니의 건강이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조사한 연구는 많았지만 아버지의 건강이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조사한 연구는 거의 없었으며 영국 노팅엄 대학(University of Nottingham)에서 임신을 계획하는 남성이 영양분이 결핍된 음식, 특히 단백질이 부족한 음식을 먹으면 자녀의 심장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수컷 쥐의 단백질 섭취량을 줄이면 정자와 정액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확인하기 위해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한 쥐의 정자와 정액을 암컷 쥐에게 주입하거나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한 쥐의 정자와 일반적인 사료를 먹인 쥐의 정액을 암컷 쥐에게 주입하거나 일반적인 사료를 먹인 쥐의 정자와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한 쥐의 정액을 암컷 쥐에게 주입하거나 일반적인 사료를 먹인 쥐의 정자와 정액을 암컷 쥐에게 주입했다. 그 결과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한 쥐의 정자와 일반적인 사료를 먹인 쥐의 정액을 암컷 쥐에게 주입하거나 일반적인 사료를 먹인 쥐의 정자와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한 쥐의 정액을 암컷 쥐에게 주입하면 새끼 쥐의 심장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를 갖기 전에 영양분이 결핍된 음식을 먹은 남성은 정액의 질이 급격하게 저하되지만 정자는 수개월이 지난 후에나 영향을 받고 식습관의 변화가 정자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정액에만 영향을 준 상태에서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하게 되면 자녀의 심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The Physiolo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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