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신장 기증 후 고혈압 위험 높아진다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9/20 [14:21]

신장 기증 후 고혈압 위험 높아진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9/09/20 [14:21]

신장을 기증하면 고혈압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신장을 이식하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신장을 이식한 1,295명과 신장을 이식하지 않은 8,233명의 건강상태를 비교했을 때 신장을 이식한 사람은 신장을 이식하지 않은 사람보다 고혈압 위험이 높고 그로 인해 신부전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년간 신장을 기증하지 않은 백인은 고혈압 발생률이 8%이고 신장을 기증하지 않은 흑인은 고혈압 발생률이 9%인 것에 비해 신장을 기증한 백인은 고혈압 발생률이 23%이고 신장을 기증한 흑인은 고혈압 발생률이 42%였으며 신장을 기증한 사람은 인종과 상관없이 6년간 고혈압 발생률이 19% 증가했다.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