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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비타민 D 섭취량, 자녀 키·체중에 영향준다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9/10 [13:47]

아버지의 비타민 D 섭취량, 자녀 키·체중에 영향준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9/09/10 [13:47]

아버지의 비타민 D 섭취량이 자녀의 키와 체중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임신 전 어머니의 비타민 D 섭취량은 자녀의 근골격계 발달과 건겅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임신 전 아버지의 비타민 D 섭취량도 자녀의 키와 체중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Lifeways Cross-Generation Cohort Study에서 임신 전 설문조사를 통해 아버지의 식습관을 조사하고 자녀가 5세가 됐을 때와 9세가 됐을 때 키와 체중을 비교했을 때 아버지의 나이와 열량 섭취량, 키와 체중; 어머니의 나이와 비타민 D 섭취량, 열량 섭취량, 키와 체중; 자녀의 성별, 나이와 비타민 D 섭취량, 열량 섭취량 등 여러 가지 인자의 영향을 배제한 후 임신 초기에 아버지의 비타민 D 섭취량이 자녀가 5세가 됐을 때 키와 체중과 관련이 있었으며 자녀가 9세가 됐을 때에는 아버지의 비타민 D 섭취량이 자녀의 키나 체중과 유의한 연관성이 없었다.

 

임신 중 어머니의 비타민 D 섭취량은 자녀의 키나 체중과 관련이 없었으며 5세가 됐을 때 주말에 3시간 이상 야외 활동을 많이 한 어린이는 야외 활동 시간이 그보다 적은 어린이보다 키가 컸다.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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