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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명칭 조무사로 바꿔주세요' 국민청원 9만명 돌파

간호사는 면허가 주어지는 전문 의료인
의료인인 간호사에 대한 무시이며 권리 침해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9/08/29 [07:10]

'간호조무사 명칭 조무사로 바꿔주세요' 국민청원 9만명 돌파

간호사는 면허가 주어지는 전문 의료인
의료인인 간호사에 대한 무시이며 권리 침해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9/08/29 [07:10]

【후생신보】'간호조무사 명칭을 조무사로 바꿔주세요' 내용의 국민청원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2209?page=2) 을 보면 지난 22일 시작된 '간호조무사 명칭을 조무사로 바꿔주세요' 국민청원이 6일만에 9만명의 동의를 얻고 있다.

 

 

이 청원은 30일 현재 추천수 5위를 기록하며 국민청원 상위에 노출되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청와대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청원인은 "간호사는 1000시간의 실습이수, 간호대학 졸업시에 국가고시를 치룰 자격이 주어지며 합격시 간호사 면허가 주어지는 전문의료인의 직업" 이라며 "그에 비해 조무사는 그 누구나 학원을 다니면 1년내로 취득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청원인은 "같은 '간호'라는 명칭이 달려있다고 조무사학원에서는 'ㅇㅇ간호학원' 이라며 마치 간호사를 양성하는 듯한 의료인 양성 기관인척하고 있다" "일부 조무사들은 자신들을 간호사라고 표현하며 의료인을 사칭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조무사들도 간호대학을 나와 공부를 하고 국가고시를 치루면 간호사가 될 수 있다" "애초에 다른 직종이기 때문에 새로운 직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다시 공부를 하고 면허를 취득하는 것이 맞는일이지, 조무사도 간호사를 시켜달라! 하는게 맞는 일인가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물리치료사,치위생사분들이 간호사가 되게 해달라는 얘기는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다" "그런데 간호조무사는 앞에 같은 '간호'가 달렸다고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있는 상황으로, 이건 명백한 의료인인 간호사에 대한 무시이며, 권리 침해라고 지적했다.

 

청원인은 더 이상 도를 넘은 그들의 행위를 지켜볼 수 없는 상황이라며 법적으로 간호조무사가 아닌 조무사로 명칭을 변경하여 그들이 더 이상 선을 넘지 못하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이러려고 실습 1000시간을 이수하고 밤새 공부해가며 환자들을 위해 일하고 3교대, 오버타임, 강도에 비해 적은 수당. 한국의 간호사들은 업무 환경과 높은 노동 강도로 인해 어려운 현실이라며 그런데 이렇게 선을 넘는 사람들까지 참고 버티라하시면 이 나라에 간호사는 어디 서야 하냐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공부를 해서 된 간호사들의 업무를 조무사들이 맡게 되었을 때 생기는 낮아진 의료의 질, 국민 건강에 대한 미래를 생각해 달라여러분의 가족에게 실습 1000시간, 간호대학 졸업 후 면허를 취득한 간호사가 하던 처치들을 1년동안 학원다닌 조무사에게 맡기실 수 있겠냐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청원인은 더 이상 그들을 방관하지 말아주시길 바란다“.간호조무사가 아닌, 조무사로 꼭 명칭 변경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열정 19/09/03 [14:56] 수정 삭제  
  간호조무사를 조무사로.. 간호조무사 직종 자체를 없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왜 간호사가 있는데 간호 인력도 아니면서 간호조무사를 학원에서 배출시키는지.. 직업군 자체를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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