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삼성창원병원, 부울경 최초 로봇 유방 절제술 성공

겨드랑이를 통해 수술…절개 흉터 최소화와 심리적인 만족감 향상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8/22 [15:58]

삼성창원병원, 부울경 최초 로봇 유방 절제술 성공

겨드랑이를 통해 수술…절개 흉터 최소화와 심리적인 만족감 향상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8/22 [15:58]

【후생신보】삼성창원병원이 로봇을 이용, 유방암 절제술에 성공했다.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 지역 최초다.

 

성균관대학교 부속 삼성창원병원(원장 홍성화)은 외과 최희준 교수 로봇 수술팀이 최근 부울경 최초로 로봇 유방 절제술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최 교수 수술팀의 로봇 이용 유방 절제술은 지난 14일 시행됐다.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 환자들 대상으로 다빈치Xi를 이용, 겨드랑이(5cm 절개)를 통해 유방암을 절제하고 동시에 유방 모양을 만드는 수술이었다. 이는 부울경 최초의 유방암 로봇 수술이자 유방암 로봇 부분 절제술로는 국내 처음이었다.

 

최희준 교수는 “유방암을 진단받은 환자 대다수가 암을 제거하는 사실보다 여성성의 상징인 유방 부위를 수술한다는 사실에 두려움과 심리적 박탈감을 느낀다”며 “이번 로봇 유방 절제술은 흉터에 대해 걱정하는 유방암 환자들에게 미용적인 부분은 물론 심리적인 만족도까지 높이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창원병원은 2017년 12월, 4세대 로봇 수술기 ‘다빈치Xi’ 도입과 동시에 부산·경남 지역 최초로 경구 갑상선 로봇 수술에 성공했고, 지난 16일에는 단일공 로봇 담낭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현재까지 전립선암, 갑상선암, 신장암, 직장암 등 200례 이상의 로봇 수술을 통해 지역 암 환자들에게 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신관 증축으로 새롭게 태어난 성균관대학교 부속 삼성창원병원은 지난해, 전년대비 239억 원 늘어난 2,520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