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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와 고주파온열치료의 병용 횟수 많을수록 암치료 효과 증가

전이성 대장암, 난소암, 유방암 환자 대상 연구결과,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9/08/19 [10:49]

항암치료와 고주파온열치료의 병용 횟수 많을수록 암치료 효과 증가

전이성 대장암, 난소암, 유방암 환자 대상 연구결과,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9/08/19 [10:49]

【후생신보】 이탈리아 바리 임상보건의료과학연구기관(IRCCS)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에 항암제치료와 고주파온열치료를 병용했을 때, 치료 횟수가 많아질수록 항암치료의 효과가 증가한다고 보고했다.

 

▲ <사진설명: 난소암 환자의 간과 비장에 전이된 암 크기가 크게 감소됨>    



전이성 암환자를 대상으로, 혈관신생억제제인 베바시쥬맙을 포함하는 표준항암제치료와 고주파온열치료를 병용하는 것에 대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 그리고 생존율에 대한 분석을 목적으로 진행된 연구의 보고서는 ‘Bevacizumab-Based Chemotherapy Combined with Regional Deep Capacitive Hyperthermia in Metastatic Cancer Patients’이라는 제목으로 2017년 7월에 생물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SCI급 국제학술지인 분자과학 국제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Impact Factor 2017=3.687)에 게재됐다.


연구 대상은 대장암 환자 16명, 난소암 환자 5명, 유방암 환자 2명으로 총 23명의 진행성 암환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그 중 22명이 전이성 암환자였다. 혈관신생억제제인 베바시쥬맙을 기본으로 하는 표준항암제치료와 고주파온열암치료를 병용했으며 1차 평가는 치료 80일 후에, 2차 평가는 160일 후에 총 2회 실시했다.


연구 결과, 질병 조절율(완전관해+부분관해+안정병변)은 80일 후 평가 시 85.7%(21명)이었으며, 160일 후 평가 시 72.2%(18명)이었다. 고주파온열치료로 인한 추가적인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항암제치료 및 고주파온열치료의 사이클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전체 생존기간과 종양무진행기간, 그리고 환자 반응율 등의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항암제치료와 고주파온열치료를 많이 시행한 환자일수록 높은 생존율을 보였으며, 종양무진행기간이 길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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