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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의사 인구 천 명당 2.3명, 간호 인력 인구 천 명당 6.9명으로 부족

복지부, OECD 통계로 보는 한국의 보건의료 조사 결과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9/07/22 [10:23]

임상의사 인구 천 명당 2.3명, 간호 인력 인구 천 명당 6.9명으로 부족

복지부, OECD 통계로 보는 한국의 보건의료 조사 결과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9/07/22 [10:23]

【후생신보】 국내 임상의사(한의사 포함)는 인구 천 명당 2.3, 간호 인력은 인구 천 명당 6.9명으로 인적 자원이 OECD 국가 중에서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병원의 병상은 인구 천 명당 12.3개로 OECD 평균(4.7)의 약 2.6배에 이르고, 자기공명영상장치(MRI)와 컴퓨터단층촬영(CT) 보유대수도 OECD 평균보다 많아 물적 자원의 보유 수준은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22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표한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19의 주요 지표별 우리나라 및 각 국가의 수준현황 등을 분석하였다고 밝혔다.

 

2017년 병원의 병상 수는 인구 천 명당 12.3개로 일본(13.1)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으며, OECD 평균(4.7)의 약 3배 가까이 되었다.

 

최근 5년간 인구 천 명당 병상은 연평균 3.7% 증가하였고, 이를 구성 OECD는 병원의 병상을 기능에 따라 급성기 병상(2017년 기준 58.2%), 재활 병상(0.4%), 장기요양 병상(41.2%), 기타 병상(0.3%)으로 구분함. 각각의 병상은 정신병상을 포함하는 급성기 치료 병상은 0.4% 증가한 반면, 장기요양 병상은 9.5% 증가했다.

 

2017년 우리나라의 자기공명영상(MRI) 보유 대수는 인구 백만 명당 29.1, 컴퓨터단층촬영기(CT스캐너)는 인구 백만 명 당 38.2대로 모두 OECD 평균을 상회했다.

 

2017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의사에게 외래 진료를 받은 횟수는 연간 16.6회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았고, 이는 회원국들의 평균(7.1)보다 2.3배 높은 수준이다.

 

2017년 우리나라 전체 입원 환자의 1인당 평균재원일수는 18.5일로 OECD 국가 중에서 일본(28.2) 다음으로 길었다. (OECD 평균:8.2)

 

한편, 2017년 우리나라의 급성기 치료 평균재원일수는 7.5일로 OECD 평균(6.4)을 약간 상회했다.

 

2017년 우리나라의 제왕절개 건수는 출생아 천 명당 451.9건으로 OECD 국가 중 터키(531.4)에 이어 많이 실시하였다. (OECD 평균:265.7)

 

보건의료부문 서비스 및 재화에 소비된 국민 전체의 1년간 지출 총액을 의미하는 경상의료비는 2017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7.6%OECD 평균(8.8%)에 비교해서 다소 낮았다.

 

가계직접부담 비중은 200736.2%, 201235.0%, 201733.7%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2017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의약품 판매액은 634.0 US$PPP, OECD 평균(472.6 US$PPP) 보다 161.4US$PPP 높았다.

 

주요 의약품의 소비량을 살펴보면, 항우울제가 22.0DDD/천명/(이하 DID) DID: Defined daily dosage(DDD) per 1,000 inhabitants per day OECD 평균(63.0DID)의 약 1/3 수준으로 확인된 반면, 항생제는 32.0DIDOECD 평균(19.1DID)의 약 1.7배로 확인됐다.

 

급속한 고령화 등에 따른 장기요양 수급자 증가에 따라 GDP에서 장기요양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20080.3%에서 20170.9%로 증가했다.

 

GDP 대비 장기요양지출비의 비중이 가장 많은 국가는 노르웨이와 스웨덴(각각 2.9%)으로 집계됐다.

 

2017년 우리나라의 공식 장기요양 돌봄종사자 수*65세 이상 인구 백 명당 3.6명으로 OECD 평균(5.0)보다 1.4명 적었다.

 

65세 이상 인구 천 명당 요양병원의 병상과 시설의 침상 거주형 장기요양시설(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 보유한 장기요양침상60.9개로 집계되었다.

 

2017년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82.7년으로 OECD 국가의 평균(80.7)보다 2년 길었고, 기대수명이 가장 긴 일본(84.2)과는 1.5년의 차이를 보였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생활환경의 개선, 교육수준의 향상, 의료서비스 발달 등으로 기대수명이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OECD 국가 중 상위국에 속한다.

 

15세 이상 인구 중에서 본인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한국(29.5%)이 가장 적었으며, 일본(35.5%)이 그 다음으로 적었다.

 

OECD가 산출한 연령표준화사망률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은 암에 의해서 인구 십만 명당 165.2명이, 순환기계 질환에 의해서 147.4명이, 호흡기계 질환에 의해서 75.9명이 사망하였으며, 치매에 의해서도 12.3명이 사망했다.

 

2016년 우리나라의 자살 사망률은 인구 십만 명당 24.6명으로 OECD 국가 중에서 리투아니아(26.7) 다음으로 높지만,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2017년 우리나라의 영아사망률은 출생아 천 명당 2.8명으로 OECD 평균(3.8)보다 1.0명 낮았다.

 

2017년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 중 매일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비율은 17.5%OECD 평균(16.3%)을 약간 상회 하였다.

 

흡연율은 200724.0%, 201221.6%, 201717.5%로 지난 10년간 감소 추세를 보였다.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남자의 흡연율은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편이나 감소 추세이다.

 

키와 몸무게의 측정에 의해서 과체중 및 비만으로 판명된 15세 이상 국민은 33.7%로 일본(25.9%)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과체중 및 비만 인구 비율은 200731.0%, 201231.8%, 201733.7%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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