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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인력 ‘가뭄’ 다소 해소되나?

빅4, 비슷한 시기 일제히 간호사 채용 면접 실시 주목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7/22 [10:00]

간호 인력 ‘가뭄’ 다소 해소되나?

빅4, 비슷한 시기 일제히 간호사 채용 면접 실시 주목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7/22 [10:00]

2019년 서울 대형병원 최종면접 동시 실시 현황.

【후생신보】간호인력 문제로 문닫는 지방 중소병원 응급실이 넘쳐나는 가운데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서울시내 주요 대형병원 4(이하 빅4)이 동시 면접을 진행, 불필요한 간호 유휴인력 최소화에 나서고 있어 눈길이 쏠리고 있다.

 

대한병원협회 의료인력수급개선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모정영호, 이하 비대위)와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등 이른바 빅4 병원이 서로 협조해 이달 16~19일까지 동시에 간호사 최종면접을 진행했다. 이들 빅4가 이번에 채용하는 간호사만 2,600명에 달하고 있다.

 

비대위와 빅4는 간호사 임용대기에 따른 불필요한 유휴인력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로가 협조해 동시 면접이 가능했다.

 

동시 면접에 따라 중복합격과 임용 포기 인원이 최소화 될 전국 병원에서 빚어지고 있는 심각한 간호사 인력난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병원업계는 그동안 대형병원 신규 간호사 채용에 합격해 놓고 임용을 기다리는 인력 때문에 간호사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빅4가 지난 주 간호사 신규채용 최종면접을 동시에 실시하기에 이르렀다. 5중의 한곳인 서울성모병원은 JCI 인증평가 기간과 중복되는 바람에 71일부터 5일까지 별도로 최종면접이 진행됐다.

 

비대위는 이번 동시면접 효과를 분석한 후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대기인원 감소를 위한 정부차원의 정책마련도 주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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