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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숙 원장 “여러분 없이는 최고 어렵다”

국립암센터, 파견근로자 465명 정규직 전환 축하자리서 독려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7/17 [10:11]

이은숙 원장 “여러분 없이는 최고 어렵다”

국립암센터, 파견근로자 465명 정규직 전환 축하자리서 독려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7/17 [10:11]

【후생신보】국립암센터가 파견용역 근로자 460여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자축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달 1일자로 파견용역 근로자 46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공공보건 의료기관으로서는 선도적인 행보를 보인 바 있는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가 지난 16일 이들 정규직 전환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이 날 축하행사 자리에는 정규직 전환자 등 임직원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1년여 준비기간 동안 파견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에 따른 정년 및 보수체계 등 근로조건에 관해 선도적 합의를 이끌어내 인정적인 고용 보장을 이뤄냈다.

 

국립암센터에서 19년을 근무하다가 정규직이 된 안전시설관리팀 김종우 씨는 축하 행사에 참석 전환 과정에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인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 “지금껏 그랬듯 성실하게,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사전문가협의회에 외부 전문가로 참여한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은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단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한 많은 기관에 비해 국립암센터는 정규직 전환의 성공모델로 평가받는다면서 앞으로 병원사업장, 병원의료계에 국립암센터의 성공사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 한 분 한 분 없이는 국립암센터가 세계 최고의 국립암센터가 될 수 없다면서 한 배를 탄 가족으로서 함께 미래를 꿈꾸고, 함께 나가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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