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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상혁 부회장도 병원행…“그러나 투쟁은 계속된다”

단식 7일째 만에...정성균 총무이사 대정부 단식투쟁 이어가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7/15 [16:11]

방상혁 부회장도 병원행…“그러나 투쟁은 계속된다”

단식 7일째 만에...정성균 총무이사 대정부 단식투쟁 이어가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07/15 [16:11]

【후생신보】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단식 8일만에 응급실로 이송된 후 단식을 이어가던 방상혁 상근부회장이 15일 오전 단식 7일만에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그러나 정성균 총무이사가 방상혁 부회장에 이어 단식이 돌입, 의료 정상화를 위한 의료계의 대정부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방 부회장은 단식 기간 중 국회의원, 각 직역 의사회원 등의 격려 방문을 받으며 근본적 의료개혁의 당위성과 투쟁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상근부회장으로 챙겨야 할 회무들을 처리하며 폭염과 우천 속 비상천막본부 단식장을 지켰다.

 

그러나 단식 6일째부터 혈압 및 혈당 수치가 떨어지고 흉부 불편함을 호소해 구급차가 출동하기도 하다가 급기야 7일째 급격한 혈압저하와 어지러움증을 보여 긴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방 상근부회장은 이 과정에서도 ‘단식을 중단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방 부회장은 심장 등에 대한 각종 검사와 수액처치 등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

 

박종혁 의협 대변인은 “최 회장에 이어 방 부회장까지 대한민국 의료 정상화를 위한 처절한 몸짓을 보였다. 집행부의 한 사람으로 마음이 아프며 국민과 정부가 국민 건강을 위한 의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의협 집행부는 의료 정상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협이 정부에 요구한 의료 정상화를 위한 선결과제는 ▲문재인 케어의 전면적 정책 변경 ▲진료수가 정상화 ▲한의사들의 의과 영역 침탈행위 근절 ▲의료전달체계 확립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의료에 대한 국가재정 투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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