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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비침습 암유전체 돌연변이 분석 검사 출시

오는 16일 가던트헬스AMEA와 ‘가던트360 액체생검 검사’ 심포지엄 개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7/12 [10:14]

GC, 비침습 암유전체 돌연변이 분석 검사 출시

오는 16일 가던트헬스AMEA와 ‘가던트360 액체생검 검사’ 심포지엄 개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7/12 [10:14]

【후생신보】임상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GC녹십자지놈(대표이사 기창석, 이하 GC)이 오는 16일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가던트헬스AMEA(대표 심란)사의 비침습 암유전체 돌연변이 분석검사인 가던트360(Guardant360) 액체생검 검사의 국내 출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미국 가던트헬스는 혈액에 떠돌아다니는 암세포 유래 DNA 조각인 Cell-free DNA(CfDNA)를 차세대염기분석법(Next Generation Sequencing) 방법으로 분석하는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시작한 유전자분석기업이다.

 

암세포가 사멸하면서 혈액으로 유입되는 미량의 DNA 조각에서 암 특이 돌연변이를 검출하는 가던트(Guardant)360 액체생검 검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 , 비소세포 폐암 분야에서 조직생검 대비 액체생검의 우수성을 검증하는 등 액체생검과 관련한 세계적인 연구 결과를 지속적으로 도출, 주목 받고 있다.

 

GC는 올 3분기 내 가던트360 액체생검 검사를 국내에 출시, 암 유전체검사 포트폴리오 확장 및 강화 기존 암 유전체검사와 시너지 효과 새로운 시장을 발굴한다는 목표다.

 

기존 검사 방법인 침습적 조직검사의 경우 암 발생부위에 따라 절개 또는 비절개 형태로 환자의 생체조직을 떼냄으로 인해 고통과 더불어 상처가 남을 수 있다. 하지만 비침습적인 액체생검 검사는 혈액으로 검사하므로 고통이 매우 적고 상처가 없으며 암이 재발한 시점에도 비교적 쉽게 검체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C는 특히, 폐암의 경우 다른 암 종에 비해 검체 의존도가 높고 검체 획득이 매우 어려워 검사 보고의 기준수치에 도달하지 못하면서 유전자 검사를 실패하거나, 위음성 결과로 인해 치료 기회를 놓쳤던 국내 환자들에게 가던트360 액체생검 검사가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창석 대표는 혈액으로 암 특이 돌연변이를 검출하는 검사인 가던트360 액체생검 검사로 조직검사가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 가능성을 높여주고, 더 나아가 예방적 차원의 치료를 실현해 정밀의료를 통한 맞춤 치료제 선택의 기회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란 대표는 가던트360 액체생검 검사를 통해 한국의 암 환자들에게 올바른 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공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암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암을 최단시간 내에 치료할 수 있도록, 검체가 연구소로 도착한 후 7일 이내에 유전자 결과를 제공해 최적의 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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