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문등구, 순천향대 천안병원 견학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5/23 [09:14]
▲중국 문등구 의료교류 관계자들이 22일 오후 순천향대천안병원을 방문 견학했다. 백무준 연구부원장(가운데)이 중국 방문단과 기념촬영 했다.
|
【후생신보】중국 산둥성 문등구의 의료교류 방문단이 지난 22일 오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을 견학했다.
문등구는 천안시의 우호협력 도시로 방문단은 천안시와 의료교류를 위해 방한했으며, 일정 중 선진 의료서비스 견학차 순천향대천안병원을 찾았다.
중국 문등구 의사 3명, 공무원 2명 등 방문단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관계자와 함께 순천향대천안병원의 종합건강증진센터, 방사선암치료센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등을 둘러봤다.
중국 문등구 인민병원 자오후이 주임의사는 “발전된 병원경영 노하우와 의료서비스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향후 순천향대병원과의 협업의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무준 부원장(외과)도 “여러 나라의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순천향대천안병원을 찾는다”며, “이번 방문이 중국 문등구와 다양한 의학적 교류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