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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위 癌 잘 치료하는 곳 전국 골고루 분포

국민 선택 폭 넓고 접근성 향상…심평원, 적정성 평가 결과 공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5/22 [15:41]

유방․위 癌 잘 치료하는 곳 전국 골고루 분포

국민 선택 폭 넓고 접근성 향상…심평원, 적정성 평가 결과 공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5/22 [15:41]

▲ 유방암, 위암 모두 1등급 의료기관 현황.

【후생신보】유방암, 위암 치료를 모두 잘하는 병원이 전국에 골고루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은 이 같은 내용의 유방암 6위암 4차 적정성 평가 결과23일 심평원 누리집(홈페이지)과 건강정보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심평원은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질 향상을 유도하고 국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 대장암을 시작으로 유방암, 폐암, 위암을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유방암 6, 위암 4차 평가는 2017년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평가지표별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점수를 산출한 결과 유방암위암 평가 모두 평균 97점 이상으로 높은 결과치를 보였다.

 

평가 대상기관을 종합점수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한 결과, 유방암·위암 모두 1등급을 받은 기관은 86(상급종합병원 42, 종합병원 44)로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했다. 국민들의 암 치료 병원 선택의 폭과 접근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

 

이번 유방암 6차 평가와 위암 4차 평가는, 해당 수술을 하고 심사평가원에 청구한 의원급 이상 185기관, 204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종합점수 전체 평균은 1차 평가에 비해 각각 2.74, 2.02점 높아진 97.82점과 97.32점으로 1차 평가 이후 지속적으로 향상됐다.

 

평가지표별 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의 적정성 등 주요 영역에서 전 차수 대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방암의 경우,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은 유방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은 환자 중 잔여 종양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의심되는 경우 방사선치료를 실시했는지 확인하는 지표로, 1차 평가결과 대비 13.2%p 크게 상승했다.

 

위암의 경우, ‘수술 후 8주 이내 권고된 보조항암화학요법 실시율(Stage~)’은 암 재발을 낮추고,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므로 수술 후 8주 이내에 항암치료를 시작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지표이며, 1차 평가결과 대비 7.8%p 상승했다.

 

심평원은 각 평가지표별 결과를 종합점수로 산출, 국민이 알기 쉽도록 1~5등급으로 구분하여 발표했는데 이중 1등급 기관은 유방암 88기관(83.0%), 위암 107기관(95.5%)으로 전 차수 대비 유방암은 동일하고, 위암은 5기관 증가했다.

 

아울러 유방암위암 모두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상급종합병원 42기관과 종합병원 44기관인 총 86기관으로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하고 있고, 제주권역에도 2기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 박인기 평가관리실장은 그동안 의료기관들의 암환자 진료에 대한 시설·장비 구축 등 시스템화를 통한 노력과, 심사평가원이 수행하고 있는 적정성 평가결과에 대한 정보제공 등을 통해 우리나라 암 진료에 대한 서비스의 질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박인기 실장은 앞으로도 암 진료 의료기관의 질적 수준 유지 및 향상을 위해 새로운 지표를 개발하는 등, 의료의 질과 평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암 질환은 2017년 국내사망률 1위 질병으로 전체 사망자의 27.6%가 암으로 사망(폐암간암대장암위암췌장암유방암)하고 있으며, 2016년에 새로 발생한 암 환자 수(위암대장암갑상선암폐암유방암간암)229,180명으로 전년도(216,542)에 비해 5.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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