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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현 회장, 전국 돌며 정책 설명회 연다

이달 23일 시작 16개 권역 순회…진료비 할인 등 자제 계획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5/15 [13:21]

손덕현 회장, 전국 돌며 정책 설명회 연다

이달 23일 시작 16개 권역 순회…진료비 할인 등 자제 계획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5/15 [13:21]

【후생신보】대한요양병원협회 손덕현 회장이 이달 23일부터 전국 16개 권역을 순회하며 정책설명회 투어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손 회장은 요양병원 현안에 대한 대응책을 소개하고, 진료비 및 간병비 할인 자제 등을 당부할 방침이다.  

 

요양병원협회 정책설명회 일정은 확정했다. 권역별로 23일 오후 광주 24일 오전 전남 24일 오후 전북 30일 오후 대구·경북 612일 오전 강원 13일 오후 대전 14일 오전 충남·세종 14일 오후 충북 18일 오전 서울 18일 오후 경기 북부 21일 오전 경기 남부 21일 오후 인천 27일 오후 부산 28일 오전 경남 28일 오후 울산 등이다.

 

시간과 장소는 추후 공지 예정이며, 회원 병원이 아닌 요양병원도 참석 가능하다.

 

협회는 이번 정책설명회에서 9대 집행부의 회원중심의 협회 운영 방향 요양병원 수가체계 개정사항 적정성평가 및 인증평가의 방향 중점 현안 추진사항(당직의료인 기준 완화, 요양병원 기저귀 의료폐기물 제외, 간병급여화, 커뮤니티케어) 지역사회 자정방향 요양병원 관련 교육, 정보, 교류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협회 에듀센터안내 협회 회원의 혜택 강화 등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전국 요양병원 대표자들과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손덕현 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진료비 및 간병비 할인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사무장병원 등 불법행위에 대한 자정 의지도 피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손 회장은 최근 춘계학술세미나에서 선포한 노인인권 신장을 위한 존엄케어를 모든 요양병원에서 실천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도 최근 요양병원 수가 개편안을 확정하면서 오는 10월부터 의료중도환자에 대해 일상생활 자립과 회복을 위한 탈 기저귀훈련을 하고 이동보행훈련을 할 경우 10% 가산 수가를 지급하기로 하는 등 존엄케어를 주문하고 있다.

 

손덕현 회장은 권역별 정책설명회를 통해 현장과 소통하고, 자정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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