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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부민병원 응급센터장, ‘생리학’ 교재 출간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3/13 [13:08]

해운대부민병원 응급센터장, ‘생리학’ 교재 출간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3/13 [13:08]

 【후생신보】관절·척추·내과 중심의 종합병원 해운대부민병원 박억숭 응급의료센터장(동원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과 겸임교수/사진)생리학교과서를 최근 출간했다.

 

이번 생리학 교과서는 의학교재용으로 저자가 대학에서 간호, 보건 분야의 기초의학 교과목을 가르치면서 학생들이 부담스러워하는 생리학 교과 과정을 임상과 연관 지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저술했다. 박 센터장은 현재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특히,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알기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임상에서 잘 쓰이지 않는 세부적인 내용은 과감하게 삭제하고, 실제 병원에서 사용되는 용어와 다양한 임상 경험 및 치료법을 수록했다.

 

생리학은 지난 해 출간한 의학교재 해부학에 이은 두 번째 저서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김송순 교수와 해운대부민병원의 현직 전문의, 간호사 다수가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박억숭 응급의료센터장은 강의하면서 어떻게 하면 어려운 생리학을 임상과 연관 지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지를 항상 고민했다면서 이 교재는 생리학을 처음 접하는 의학도뿐만 아니라 보건관련학과에서 생리학을 지도하는 교수님들께서도 재미있게 강의하시는데 좋은 교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억숭 응급의료센터장은 2011년 대한흉부외과학회에서 누드마우스의 흉강에 폐암세포주의 주입에 의한 종양형성과 HER2/neuTGF-1의 발현을 주제로 한 연구논문을 발표해 이영균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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