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47)

말기 암 환자 통증 어떻게 조절할까?
간암 말기에도 하이푸 시술하면 긍정적 효과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9/03/08 [14:37]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47)

말기 암 환자 통증 어떻게 조절할까?
간암 말기에도 하이푸 시술하면 긍정적 효과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9/03/08 [14:37]

【후생신보】 나는 환자와 상담할 때 “100%란 없다”고 이야기한다.

 

희망을 잔뜩 불어넣는 식으로 말하는 건 피하고 싶기 때문이다. 완치할 수 있다며 희망에 부풀어 있는 환자들에게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자며 우선은 통증 조절을 치료 목표로 삼자고 하면, 대부분의 환자와 보호자들은 금방 수긍한다.

 

그만큼 말기암 환자들에게 통증 조절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 암이 너무 진행된 말기암 환자들은 오래 생존하진 못하지만, 통증이 잡히면 편안한 일상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 긍정적으로 본다.

 

하이푸 치료 후에 마약성 진통제를 끊게 된 사람도 상당수 있다.

 

하이푸로 종양이 줄어들기도 하지만 하이푸가 몸 깊숙한 곳에서 열을 만들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미세하게 전이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신경이 완화 치료가 된 효과라고 예상하고 있다. 미세하게 남아 있는 세포까지 죽였을 가능성을 추정해 보는 것이다.

 

“아파 죽겠어요”라고 호소하던 어느 간암 환자는 하이푸 시술 후 병원 휴게실에서 만났을 때 “천천히 감이 옵니다. 통증이 풀리는 게 느껴집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 환자의 경우 주변 장기 때문에 암을 많이 죽이지 못했는데도 통증이 좋아진 것을 보면서 조심스럽게 열로 인한 신경 차단 효과를 예상해 봤다.

 

※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 된 게시물은 실명인증확인 여부가 표시되며, 실명확인 되지 않은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 동안에만 제공됩니다.
  • 실명인증
  • ※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간암이야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