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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부위장관· 헬리코박터학회 내달 8일 국제학회 개최

김재규 회장 "범아시아권 헬리코박터 관련 질환 연구 및 진료를 위한 플랫폼"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9/02/15 [10:41]

대한상부위장관· 헬리코박터학회 내달 8일 국제학회 개최

김재규 회장 "범아시아권 헬리코박터 관련 질환 연구 및 진료를 위한 플랫폼"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9/02/15 [10:41]

【후생신보】 아시아의 다양한 헬리코박터 관련 질병 및 위암 예방과 헬리코박터 치료 전략을 모색하는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회장 김재규 중앙대병원)는 내달 8-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7회 정례 학술대회와 한일공동심포지엄이 동시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 pylori) 감염률이 높은 10여개 아시아권 국가 연구자와 임상의사가 약 300여명이 참석한다.

 

김재규 회장은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범아시아권 헬리코박터 관련 질환 연구 및 진료를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률이 높은 아시아권 10여 개국의 연구자와 임상의사가 참여, 감염 실태와 대처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된다.
 
특히 학회 주도로 지난해 10월 마무리된 국민건강임상연구 결과를 발표, 전세계 연구자 및 학계에 최신 연구 결과를 전파할 계획이다.

 

해당 임상연구는 우리나라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의 일차치료법에 대한 진료지침과 건강보험 급여기준 변경을 위한 근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감염 관련 질환에 대해 아시아지역 9개국을 대표하는 연자들의 발표와 심도 깊은 토론이 예정됐다.

 

베트남, 태국, 미얀마, 몽골, 싱가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가 가진 데이터를 공유하고 위암 발생, 진단과 치료 현황을 확인하게 된다.

 

또 아시아와 유럽지역 임상의사, 연구자들이 함께 우리나라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감염에 의한 질병부담, 요양급여 등의 정책적 사안에 대한 토론도 마련됐다.

 

학회는 이들이 발표하는 자국의 H. pylori 감염실태와 대처방안 등을 통해 범 아시아권에서 H. pylori 관련 질환의 연구 및 진료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럽헬리코박터학회(EHMSG)와 교류해 동서양의 헬리코박터 치료 및 연구에 관한 정보와 지식, 경험을 공유한다.

아울러 감염에 의한 질병 부담과 요양급여 등의 의료정책적 사안에 대한 토론의 장도 마련된다.

 

둘째날인 9일에는 세계적 석학들로부터 H. pylori 감염치료에 대한 강의가 준비된다.  이어 치료 후 나타나는 전신적 반응과 미생물 군집 변화 등 폭넓은 주제가 다뤄진다.

 

위암 예방법 가운데 가장 중요하다고 인정되는 H. pylori 제균치료에 대한 각국의 다양한 임상연구 결과와 정책적 변화가 소개되는 만큼 최적의 위암예방에 대한 방향성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학회는 이번 국제학회를 통해 H. pylori 감염질환을 극복하는 대안을 명확히 제시하는 아시아 선도 학회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규 학회장은 "대한상부위장광헬리코박터학회는 교육과 연구에 중심을 둔 학회인 만큼 내실있는 교육과 연구, 그리고 학회의 글로벌화를 위해 실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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