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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개선·환자 삶의 질 향상 전국 네트워크 구축

종양내과학회, ‘한국 정밀의료 네트워킹 그룹’ 구축…정밀의료 정보 공유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2/12 [09:08]

암 치료 개선·환자 삶의 질 향상 전국 네트워크 구축

종양내과학회, ‘한국 정밀의료 네트워킹 그룹’ 구축…정밀의료 정보 공유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02/12 [09:08]

▲ 김태유 이사장

【후생신보】 정밀의료 확산을 통한 암 치료 성적 개선과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국적인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김태유 서울의대)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임상시험을 주도한다고 밝혔다.

 

종양내과학회는 이를 위해 한국 정밀의료 네트워킹 그룹(Korean Precision Medicine networking group)’을 구축하고 암 치료 관련, 정밀의료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유 이사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차세대염기서열분석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개개인의 암 유전자 분석 후 이를 이용한 맞춤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가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어 네트워킹 그룹을 만들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세계적으로 범 국가적 지원을 받는 대규모 암 유전정보 등록 및 공유 사업과 이를 기반으로 한 맞춤 신약 개발이 진행되는 등 정밀 종양학(Precision oncology)이 발전하고 있다국내 암 치료 성적을 개선하기 위해 정밀의료의 빠른 정착과 확산이 필수 불가결한 과제여서 한국 정밀의료 네트워킹 그룹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오도연 총무이사는 정밀의료 네트워킹 그룹은 교육·연구·진료 분야 정보 공유를 통해 암 치료 성적을 높일 것이라며 종양내과 전문의 대상 유전체 및 유전정보분석·빅데이터 기본 교육, 암 정밀의료 네트워크 구축, 정밀의료 임상시험 활성화, 암 정밀의료 빅데이터 구축 및 공유, 지역별 tumor board(종양 위원회) 및 전국 virtual tumor board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종양내과학회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와 함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전국적인 정밀의료 임상시험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종양내과학회는 매년 가을에 열리는 심포지엄을 올해부터는 국제학술대회 규모로 확대한다.

 

김 이사장은 올해 국제학술대회는 30개국에서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 말했다.

 

한편 임상종양학에 관한 지식 증진 및 임상종양의사간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해 암 환자의 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5년 창립된 한국임상암학회는 2017년 대한종양내과학회(KSMO)로 국문 명칭을 바꾸고 2018년 대한의학회 정회원에 가입, 현재 103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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