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차 전문의 시험 1차 합격률 98.52%
응시자 대비 14개과 합격률 100% 기록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01/16 [17:25]
【후생신보】 제62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 합격자가 발표됐다. 합격률은 98.52%이며 100% 전원 합격한 과가 14개 과로 지난해보다 1개 과가 늘었다.
대한의학회는 제62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험에 총 3,127명 대상자 중 내과 2명, 영상의학과 1명, 마취통증의학과 2명, 재활의학과 1명, 가정의학과 2명, 응급의학과 1명 등 9명이 결시한 가운데 3,118명이 시험을 치뤄 3,081명이 합격(98.81%)했다고 밝혔다.
특히 응시자 전원이 합격한 과는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14개 과로 지난해 보다 1개과가 늘었다.
또한 올해는 모든과가 90% 이상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불합격자는 지난해 77명 대비 절반 수준(37명)이었다.
한편 이번 전문의 자격시험 1차시험에서 합격률이 가장 낮은 과는 병리과로 34명 중 2명이 불합격해 94.1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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