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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치료, 수술이 아니여도 가능한 하이푸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8/11/16 [11:13]

자궁근종 치료, 수술이 아니여도 가능한 하이푸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8/11/16 [11:13]

▲ 이지스로앤산부인과 선릉점 이재성 원장    

 

【후생신보】 가임기 여성에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인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층에서 발생하는 양성종양의 일환이다.

 

악성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자칫 불임이나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어서 적극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데, 35세 이상의 여성들은 절반에 가까운 여성들이 진단받고 있으며 그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자궁근종은 별다른 증상 없이 지내는 경우가 많지만 극심한 생리통이나 많은 생리량, 하복부불쾌감, 팽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기존에 자궁근종 치료의 경우에는 비침습적 방법으로 병변 부위를 절제하거나 자궁을 적출하는 방식이 사용되었고, 이런 경우에는 향후 임신이 불가능했다. 최근 들어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한 자궁근종 하이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궁근종 하이프는 고도의 초음파를 한 점으로 모아 발생하는 고열로 필요한 병변을 태워 괴사시키는 방법으로 침습적 방법과 다르게 자궁을 보존하여 임신 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다. 시술 시간도 짧고 회복도 빨라 직장인 여성들도 하이푸후기를 보고 병원을 찾고 있다.

 

이지스로앤산부인과 선릉점 이재성 원장은 “ 자궁근종 하이푸는 비침습적 방법으로 향후 임신을 고려하고 있다면 임신가능성을 유지하면서 치료가 가능하다”면서 “시술에 앞서 정밀 MRI 검사를 통해 정확한 근종의 크기와 개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시술 이후 하지신경손상이나 화상등의 문제점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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