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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의 원인과 복합적인 치료방법

청결한 생활관리가 중요한 만큼 환자가 치료에 임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8/08/20 [18:10]

여드름의 원인과 복합적인 치료방법

청결한 생활관리가 중요한 만큼 환자가 치료에 임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8/08/20 [18:10]

【후생신보】 올해처럼 폭염과 무더위가 지속되는 날씨는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지않다.


모낭속 피지와 땀의 분비가 더욱더 왕성해 지면서 대기의 각종 오염 물질과 피부속 노폐물이 뒤엉켜 모공을 막고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여드름은 모낭 피지선 단위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여드름 피부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이나 과도한 음주, 흡연, 스트레스, 화장품, 자외선, 등의 발생원인이 있으며 청소년기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사춘기 여드름과 현대인들의 고질병인 스트레스나 수면부족등의 이유로 알려진 성인형 여드름으로 구분된다.

 

여드름의 경우 대다수 사람들은 얼굴부위에 주로 많이 생기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목이나 등, 가슴처럼 피지선이 발달된 부위라면 얼마든지 여드름이 생길수 있는만큼 우리 스스로 인식의 변화와 주의가 필요하다.

 

강동피부과 라마르클리닉 최진희 원장은 최초 정확한 진단을 통한 전문적인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때를 놓칠 경우 여드름이 났던 자리에 갈색의 색소침착뿐 아니라, 모세혈관이확장되어 붉은 자국이 남게 된다. 더 큰 문제는 잘못된 관리나 치료 방치시 깊에 파인 흉터가 발생하는데 이는 심각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여드름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먹는약, 바르는약, 스케일링, 필링, PDT, 레이저치료처럼 개인의 피부상태에 맞게 치료방법이 결정된후 치료가 진행되며 이때 둥근, 네모, 송곳 모양의 흉터 까지도 복합적으로 치료하면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천호동 라마르 관계자에 따르면 여드름은 예방한다고 해서 막을수 있는 피부질환은 아니지만 빠른 치료와 청결한 생활관리가 중요한 만큼 환자가 치료에 임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며 평소 베타카로틴, 비타민A, C, 식이섬유가 많은 과일, 녹황색 채소, 통곡물 등을 섭취하여 피지분비를 억제하고 피지샘 활동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여드름질환 비용이나 시간 때문에 망설이기 보다는 최초 빠른 치료시작이 그 어떤 질환보다 중요한만큼 하루빨리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 방법을 통해 시작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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